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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25.01.22 19:05 수정 2025.01.22 19:0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노후 공동주택·야간경관조명·새싹스테이션 등 5개 사업

야간경관조명사업 단지별 최대 6650만원 지원…공모 진행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는 공동주택의 관리와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시설 유지보수부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까지 모두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야간경관조명 설치, 새싹스테이션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등이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어린이 놀이터, 옥상, 외벽 등 공용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준공 12년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단지별 최대 5000만원, 세대별 100만원 이하로 지원한다.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지 별 최대 66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한 쉘터 설치를 지원하는데 단지별 1개소, 최대 1800만원이다.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은 단지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은 단지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도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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