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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에셋자산운용, ETF 시장 진출…'아이엠에셋 200' 신규 상장


입력 2025.02.11 17:30 수정 2025.02.11 17:30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코스피200 지수 추종…"테마형·채권형 상품 확대"

ⓒiM에셋자산운용

iM에셋자산운용이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아이엠에셋 200'을 출시하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에셋자산운용은 유가증권시장에 '아이엠에셋 200'을 상장했다.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직접 투자 시 큰 자금이 필요하지만 해당 ETF를 활용하며 소액 투자로 200개 종목에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000년 설립된 iM에셋자산운용은 퀀트·인덱스 운용, 채권 투자 등에 강점을 보유한 종합자산운용사로, 지난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의 지주사인 DG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다.


iM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진출 초기에는 특정 이슈에 영향을 받는 테마형 상품보다는 코스피200과 같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하겠지만 회사의 운용역량을 활용해 테마형, 채권형 등의 상품으로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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