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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주총 의결권지원반 출범…“주주 권리행사 지원”


입력 2025.02.12 17:17 수정 2025.02.12 17:18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정기주총 집중 시기에 안정적 전자투표·위임장 서비스 제공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서 세번째)이 12일 서울사옥에서 진행된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철 투자지원본부장, 강구현 전무이사, 이 사장, 이성용 전자투표팀장, 이인석 상임이사, 이정욱 의결권서비스부장.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을 출범했다. 정기주주총회 집중 시기에 안정적인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2일 예탁원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서울사옥에서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 출범식을 가지고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 이용신청 및 주주의 이용 문의에 집중 대응하고 전자투표시스템(K-VOTE) 이용 독려를 위해 관련 홍보를 추진하는 등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성원과 주주의 권리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이번 지원반이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과 의결권정족수 확보를 돕고, 개인 주주 및 기관 투자자의 권리행사율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탁원은 그동안 축적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운영 및 주주 권리행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구축,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지원에도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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