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안산시,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급증…위생 수칙 준수 당부


입력 2025.02.13 17:11 수정 2025.02.13 17:18        윤솔빈 기자 (solbin@dailian.co.kr)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최근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질병 관리청의 병원 급 210개소 표본 감시 결과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첫 주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달 4주 기준으로 347명에 달해 최근 10년 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세 영유아가 51.4%를 차지하며 주요 감염군을 형성했다.


노로 바이러스는 주로 11월에서 3월 사이에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후 12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가 중요하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세척 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최근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질병 관리청의 병원 급 210개소 표본 감시 결과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첫 주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달 4주 기준으로 347명에 달해 최근 10년 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세 영유아가 51.4%를 차지하며 주요 감염군을 형성했다.


노로 바이러스는 주로 11월에서 3월 사이에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후 12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가 중요하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세척 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한다.


윤솔빈 기자 (solb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