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입고 중요 부위 노출?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듯한 행위도”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4.21 08:03  수정 2025.04.21 13:40

ⓒX 갈무리

소셜미디어(SNS)에 군복을 입고 지하철에서 중요 부위를 노출한 남성에 대한 경고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엑스(X)에는 지하철 신분당선에서 벌어진 사건을 알리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신분당선 타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군복을 입고 채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A씨 글에 댓글을 단 다른 피해자 B씨는 “오늘 신분당선 타는데 군복 입은 남자 군인이 바지 지퍼 열고 제 앞에 서 있었다.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듯한 행위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놀라서 신분당선 민원 번호로 문자를 보냈는데 문자가 안 되더라. 그래서 경찰에 연락했고 현재 공연음란죄로 사건 접수된 상황인데, 남성을 잡진 못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B씨는 “경찰이 조언해 줬는데, 열차 안에서 저러는 경우 지하철 민원으로 신고하지 말고 바로 112에 문자로 열차번호랑 같이 보내는 게 빠르다고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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