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한 격투기 스타 최홍만이 대중 앞에 다시 선다.
최홍만은 최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 출연해 활동 재개를 공식화했다.
최홍만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감사한 만큼 외롭고 힘든 시간도 있었다”라며 “지난 수년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이제는 다시 시작하고 싶다”라며 복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홍만은 최근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단 하나의 영상만으로 무려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는 일반인과 손 크기를 비교하거나, 특유의 익살스러운 리액션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최홍만은 이날 방송에서 세미 슐츠, 에밀리아넨코 표도르와의 대결, 일본 방송 및 격투 무대에서의 활동 등 전성기 시절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격투기에 대한 열정이 살아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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