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신의 SNS에 6.3 조기대선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 SNS에 '우리 모두를 위해 투표합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글에서 "나는 왜 투표를 할까? 답은 늘 같다. 내가 사는 이 도시, 내가 바라는 세상. 그 시작은 한 장의 투표용지에서부터"라고 했다.
이어 "안양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총 134개 투표소에서 본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선거는 궐위로 치러지는 만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평소보다 2시간 더 운영된다"며 투표 시간을 안내했다.
또 오는 29~30일 각 동마다 1곳 씩 마련된 총 31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선거상황실과 선관위 협력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투표는 선택이자 약속이다. 내 손으로 그리는 내일 우리 모두를 위해 투표하자"고 했다.
한편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안양시의 투표율은 80.4%로 전국 평균(77.1%)보다 높았으며,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71.9%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67.0%)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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