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손흥민 무관 탈출 [1보]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5.22 05:58  수정 2025.05.22 05:58

유로파리그 결승전서 득점에 성공한 브레넌 존슨. ⓒ AP=뉴시스

손흥민(토트넘)이 마침내 프로커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서 전반 42분에 터진 브레넌 존슨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2007-08시즌 리그컵 정상에 선 것이 마지막 우승인 토트넘은 17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도 15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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