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들 불법계엄에 퇴장 명령…사법시스템 파괴는 죽을 각오로 막을 것"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5.06.04 10:01  수정 2025.06.04 11:07

"기득권 정치인 위한 구태정치 허물 기회"

"국민들의 뜻, 겸허히 최선 다해 따르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권력자 1인만을 위한 사법 시스템 파괴는 죽을 각오로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당선에 대해 "국민들께서 '불법계엄'과 '불법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정치에 대해 단호한 퇴장 명령을 내리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너무 낙담하지 말라"며 "기득권 정치인들만을 위한 지긋지긋한 구태정치를 완전히 허물고 국민이 먼저인 정치를 바로세울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안보에 대해서는 새 정부와 큰 틀에서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건설적으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최선을 다해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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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모사야, 아비 잡아묵으니 맛이 좋더냐? 너도 당해봐!
    2025.06.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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