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내일 낮 최고 33도까지 올라…온열질환 주의해야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06.09 17:08  수정 2025.06.09 17:09

9일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한옥 툇마루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화요일인 10일 전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5~18도, 최고기온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경상권 내륙은 이날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온열질환을 주의해야겠다.


이날 경기와 강원, 제주 등 일부 지역에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 소식이 있어 습도가 평소보다 높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 5~10㎜ ▲경기 북부 5㎜ ▲강원 북부 내륙 5㎜ 미만이다. 제주도는 오는 11일 새벽까지 5~20㎜ 정도의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