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5.06.16 15:04  수정 2025.06.16 15:04

지하6층~지상4층 11개동 공동주택 132 가구

'트라나 서래' 투시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591-1외 6필지에 지하6층~지상4층 11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387억원 규모다.


3.3㎡당 공사비는 1550만원으로 최근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한남4구역에(3.3㎡당 약 940만원)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의 공사비다.


대우건설은 강남원효성빌라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트라나(TRANA) 서래’를 제안했다. 트라나는 ‘안식처’란 의미로, 프라이버시와 생명력이 강화된 아파트를 뛰어넘는 새로운 포맷의 주거 형태를 상징한다.


대우건설은 “트라나 서래는 국내에서 공급이 귀한 10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의 단지형 고급주거로 뉴욕, 런던, 도쿄 등 최상위 주거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담아 전략적으로 수주한 단지”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우선 40m에 달하는 단차를 최소화한 평지 같은 단지로 재구성하고, 자연을 품은 기존 빌라의 특색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단지에 들어올 때부터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는 개러지 주차 시스템을 갖추고, 라인별 단독 엘리베이터와 세대별 단독 엘리베이터홀을 제공해 완전한 프라이버시를 구현한다.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2면 이상 개방되도록 설계했고, 3면이상 개방된 세대도 50%에 달한다.


수영장, 사우나, 골프, 피트니스 등의 스포츠 시설과 조식서비스가 가능한 레스토랑, 시네마,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도 갖췄다. 세대별로 개인의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평균 20평 규모의 스튜디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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