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한미정상회담 무산…한일정상회담은 그대로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06.17 15:33  수정 2025.06.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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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한 호텔에서 열린 캐나다 앨버타 주수상 내외 주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리셉션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공동취재)


▲ G7서 한미정상회담 무산…한일정상회담은 그대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무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문제와 관련해 급히 귀국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한일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추진됩니다.


▲ 김병기, 김용태 '추경·상법·사법체계 개편' 우려에 "언중유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법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에 "유념하겠다"고 몸을 낮췄습니다. 김 대행은 "언중유골"이라며 "진지하게 토론하고 합의점을 찾고 협의하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국민의힘 "혁신위 신속히 구성…'김용태 개혁안' 최대한 수용"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원내지도부에서 자신이 내놓은 '5대 개혁안'에 대한 당원 여론조사를 거부한다면 남은 임기 동안 추가 개혁안을 내놓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 비대위원장의 혁신안을 포함해 혁신위원회를 신속히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 이란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 지정

정부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닷새째인 17일 이란 전 지역에 여행경보를 '출국권고(3단계)'로 발령했습니다. 이는 기존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가 발령됐던 지역을 3단계로 상향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치로 이란 전 지역이 3단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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