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역시 2.12% 내린 2만3050원 거래 중
중동사태 '반사이익' 기대됐던 종목들 하락세
방산주도 하락…풍산(-11.62%), 현대로템(-4.44%)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분쟁이 휴전으로 일단락되면서 24일 장 초반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졌던 해운·방산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47분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8.03% 내린 1828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 역시 2.12% 내린 2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으로 해상운임 인상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됐던 해운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중동 불확실성에 주목받았던 방산주도 하락하고 있다. LIG넥스원(-12.22%), 풍산(-11.62%), 현대로템(-4.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1%)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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