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제안하는 '항공 여행 꿀팁' 5가지는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5.06.30 14:46  수정 2025.06.30 14:46

선호 좌석 사전 구매·여행자보험 원스톱 가입

모바일 셀프 체크인·수화물 규정 준수 짐 싸기

여유있게 공항 도착 등…"편리한 서비스 제공"

진에어가 항공권 예매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여행 꿀팁 5가지'를 30일 공개했다. ⓒ진에어

진에어가 항공권 예매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여행 꿀팁 5가지'를 30일 공개했다.


실속 있는 정보로 구성된 5가지 팁을 통해 여행객은 항공권 예매 시 선호 좌석을 미리 확보하고, 여행자보험 가입도 항공권 구매와 함께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체크인을 활용하면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수하물 규정 숙지와 여유 있는 공항 도착 등을 통해 여행객은 여행 준비의 복잡함을 줄이면서 기대와 설렘을 높일 수 있다.


첫번째 꿀팁은 선호하는 좌석 사전 구매다. 통상 맨 앞이나 비상구 좌석과 같은 앞이 넓은 공간이나 창가 좌석에서 바깥 풍경을 감상하는 등 고객은 자신이 앉고 싶은 좌석을 확보함으로써 여행의 설렘은 물론, 편안함과 즐거움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사전 좌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진행하거나 예매 이후에는 '마이페이지'-'나의예약' 내 '부가서비스 관리' 페이지에서 원하는 좌석을 고른 후 결제하면 된다.


두번째 꿀팁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여행자보험까지 한번에 가입하는 것이다. 진에어는 항공권 예매 시 여행자보험 가입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한국 출발 편 대상 편도 또는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신청할 수 있고, 한국~일본 2박 3일 일정으로 '표준형' 상품에 가입할 경우 약 1만원 초반대의 비용으로 실속 있는 선택이 가능하다.


모바일 체크인도 '스마트 여행 꿀팁' 중 하나다. 위탁 수하물이 없는 여객은 공항 도착 후 출국장으로 곧바로 이동해 보안 검색과 출국심사를 마친 후 탑승 게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진에어의 모바일 체크인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탑승권은 삼성월렛 또는 애플월렛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다. 단, 비상구 좌석 승객, 유소아 동반 고객, 괌 및 중국 본토 노선은 셀프 체크인 이용이 제한되며, 국내선은 출발 30분 전, 국제선은 출발 1시간 30분 전까지 체크인을 마쳐야 한다.


수화물 규정을 준수해 짐을 싸는 것도 스마트 여행 꿀팁이다. 전자담배, 보조배터리, 귀중품 등은 위탁 수하물로 부치는 것이 금지되므로 탑승객이 직접 소지해야 한다. 또한 현재 진에어의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은 15㎏이며(괌 2개, 각 23㎏), 개별 수하물의 무게는 32㎏을 넘을 수 없다.


객실 내 휴대 수하물은 1개, 10㎏까지 가능하며(일부 노선 12㎏), 가로·세로·높이 세 변의 합이 115㎝를 넘지 않아야 한다. 위탁 및 휴대 수하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마지막 꿀팁은 여유 있게 공항을 도착하는 것이다. 진에어는 원활한 탑승 수속과 정시 출발을 위해 여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탑승수속 마감 시점은 국제선의 경우 출발 시간 기준 50분 전, 국내선은 30분 전까지며 탑승수속을 마친 여객은 항공기 출발 10분 전까지 탑승을 완료해야 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여권, 비자, 항공권(E-ticket) 등 여행에 필요한 서류도 사전에 꼼꼼히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스마트한 여행을 위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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