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FKI타워에 SUV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5.07.04 14:03  수정 2025.07.04 14:03

회관 주변 조경수 들이받은 후 멈춰서

다친 사람 없어…경찰, 단독사고로 판단

서울 여의도 한경협회관 향해 돌진한 한 SUV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1시33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로 검은색 SUV가 돌진했다.


SUV는 회관 건물과 부딪히진 않았고 주변 조경수를 들이받은 후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SUV를 운전한 40대 남성은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사고로 판단한 경찰은 운전자를 형사입건을 하지 않은 상황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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