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안철수~오세훈, 오찬 회동…한동훈은 전당대회 불출마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07.24 15:27  수정 2025.07.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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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찬 회동을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 시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공동취재)


▲ 한동훈,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현장에서 국민·당원이 주인되는 정치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8·22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며, 현장에서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윤어게인'이 아닌 '보수어게인'으로 당당한 보수를 세우는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안철수, 오세훈과 '인적쇄신 혁신'에 공감…"우리 당원 시선 다시 돌려야"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당내 인적 쇄신을 포함한 혁신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24일 오세훈 시장과 오찬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이 (오찬 전에) '우리 당은 정말 인적 쇄신을 포함한 혁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글을 썼는데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 내란특검, '계엄 방조 의혹' 한덕수 전 총리 주거지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방조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박찬대, 검찰과거사위 제안…"尹검찰 사건조작 실체 밝혀내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윤석열 검찰이 자행한 사건 조작의 실체를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지적하며, 검찰과거사위법 제정을 통해 책임을 엄정히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출발부터 꼬인 미국 일정…부총리, 공항서 빈손 유턴

미국과 예정된 ‘2+2 협상’이 출발도 못한 채 무산됐습니다.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취소된 가운데 당초 방미길에 오를 예정이었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결국 빈손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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