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29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외부에서 서브노티카2 관련 소송과 출시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지다보니 크래프톤 마일스톤 관리 프로세스가 잘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큰 비약"이라며 "관리가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브노티카2는 전작 팬덤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 내놓으면 어느 정도 판매량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저희가 추구하는 건 게이머들의 로망을 실현하는, 플레이했을 때 만족도가 높은 상태의 게임을 최선 다해 내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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