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운전자 및 횡단보도 인근 지나던 50대 남성 병원 이송
경찰 조사서 운전 미숙 시인…음주, 약물 정황은 없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택시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4일 오전 11시 44분쯤 공덕역 인근 도로에서 택시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횡단보도 인근을 지나던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급발진을 주장했으나 이후 경찰 조사에서 운전 미숙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게서 음주와 약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블랙박스 동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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