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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김건희, 서울중앙지법 구속심사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전 민중기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으며, 고개를 숙여 인사했습니다. 구속 시 헌정사상 첫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사례가 됩니다.
▲ 李대통령, '조국·윤미향' 사면 단행…여권 결속했지만 중도층 이탈 시험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나며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특사에 조 전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 전 교수,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등 정치인을 포함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이 가중됐습니다.
▲ '조국 특별사면'…혁신당, '당대표 복귀' 전당대회 준비 시동 [정국 기상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광복절 사면에 이어 피선거권이 회복되는 복권까지 이뤄진 만큼 정치활동 재개가 가능해졌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와 차기 대선 출마 자격도 주어지게 됐습니다. 우선 조국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 대표직을 다시 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프레임 전쟁 ②] '난동' 전한길에 '극우 프레임' 극한으로…국민의힘, 타개법은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린 대구·경북 첫 합동연설회는 유튜버 전한길씨가 등장하며 얼룩졌습니다. 비전과 쇄신 경쟁은 온데간데없고, 이른바 '윤 어게인'의 대표주자 전 씨가 당내 갈등을 부채질하며 '극우 프레임'만 강화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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