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하니'의 탄생 40주년 첫 공식 극장판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가 올해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광복절을 기념한 '스페셜 태극기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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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극장판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하니가 아닌 나애리가 주인공으로, 악역인 줄만 알았던 나애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진다.
특히 트랙 위가 아닌 대한민국의 인상적인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트릿 러닝을 소재로 해 새로운 스타일의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1985년 만화 연재, 1988년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달려라 하니'는 엄마를 여의고 홀로 옥탑방에 사는 하니가 중학교 입학 후 홍두깨 선생을 만나 육상 선수로서 꿈을 키우는 이야기로 부모에 대한 그리움과 라이벌 나애리에 대한 경쟁심 등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40주년을 맞이해 첫 탄생한 공식 극장판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플레이칸의 창립 작품으로 ㈜플레이칸이 기획/제작/시나리오/프로듀싱/음악을 맡고 ㈜빅파인스튜디오와 ㈜더블유에이지 ㈜스튜디오애니멀이 공동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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