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청소년 버스킹 한마당…인천시청역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8.13 10:29  수정 2025.08.13 10:29

14일 오후 5시 30분~6시 30분, 4개 팀 50여 명 참가 예정

인천교통공사의 청소년자율문화마당 유스테이션 안내 포스터 ⓒ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청소년자율문화마당 유스테이션’ 에서 청소년 동아리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지역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해 댄스·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7월 유스테이션 무대 1호에 조명등과 게시판을 설치하고 벽면 래핑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 공연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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