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8년 임기 마무리 인사...시의회 협력 성과에 감사 표명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31 13:00  수정 2026.03.31 13:00

제261회 시의회 본회의서 소회 밝혀… “갈등보다 협력, 조화의 정치로 평택의 미래 열어가야”

제261회 시의회 본회의서 8년임기 마무리 인사하는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은 3월 27일 열린 제26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임 기간 동안 시정 운영에 협력한 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평택의 발전은 특정 주체의 성과가 아니라, 시의회와 시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조화를 이뤄낸 결과”라며 ‘조화의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시장은 재임 기간 평택이 산업, 교통, 환경, 교육 등 전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최근 확정된 「2040 도시기본계획」의 계획인구 105만 명이 평택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이어 평택시의회 의원들의 헌신과 협력이 각종 정책 추진과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균형 잡힌 견제가 있었기에 오늘의 성장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중동전쟁 장기화와 세계 경제 불안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이럴 때일수록 대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조화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와 시가 협력해 지역 내 갈등을 조정하고 위기를 극복해 온 사례로 3개 시‧군 통합, 미군기지 이전, 코로나19 대응, 국제 금융위기 극복 등을 들었다.


정 시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와의 협력에 대해 “시민의 삶의 안정과 도시 발전을 위한 협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평택은 앞으로 안보의 중심이자 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립보다 조화, 갈등보다 협력의 원칙 위에서 평택의 미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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