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에 내란종식, 민생개혁입법 관철 등 담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3 내란 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을 다함께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8~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1박2일 워크숍을 마치며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결의문 낭독은 박홍배·이주희 의원이 번갈아 가면서 맡았다.
민주당 의원들은 "우리는 주권자 국민과 함께 12·3 내란을 완전히 끝장내고 일치단결 전력투구로 민생경제를 회복한다"며 "우리는 주권자 국민과 함께 과감한 민생개혁 입법을 관철하고사회 대개혁을 완수한다"고 외쳤다.
이어 "우리는 주권자 국민과 함께 국가적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강국 대한민국으로 다시 도약한다"며 "우리는 주권자 국민을 위해 이재명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살신성인의 각오로 헌신한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우리는 지금 역사적 갈림길 위에 서 있다"며 "지난 3년 유린당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이자 원내 제1당이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겠다"며 "12·3 내란사태를 완전히 종식하고 벼랑 끝에 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며 "나라 안팎의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정기국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회복과 개혁, 성장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검찰개혁·사법개혁·언론자유·한반도 평화·정의와 공정·민생경제가 살아 숨쉬는 희망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과 국민이 성공한다"며 "주권자 국민이 모두 함께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끝맺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