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 주제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아주대학교와 함께 '제8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Ideathon) 대회는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 주제는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Aging in Place)'를 위한 기술·정책 아이디어다.
19~39세 청년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회 주제에 맞는 정책과 아이디어(신기술)를 작성해 오는 10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23일 본선 진출 14팀을 선정하고, 11월 1~2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1팀(5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8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수원시 정책에 반영되거나 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발굴된 바 있다. 아이디어 분야는 장애인, 교통, 생활폐기물, 스마트관광, 기후테크, 도시안전 등으로 다양했다.
한편, 아주대학교는 올해부터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수원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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