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8~19일 양 일간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2차례 전시·판매 행사를 열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홍보와 매출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생산품은 참여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제조·생산한 것으로,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9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 참여, 쌀과자·호두정과 선물 세트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은 참여 노인들의 활동비로 활용된다.
▲인천시, 투자유치 참여기업, 역량강화 ‘밋업 데이’ 개최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17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지피지기 투자유치 참여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밋업 데이(Meet-up Day)’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전문 엑셀러레이터와의 매칭을 통한 기업 진단, 투자 검토 컨설팅, 투자 설명, 자료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특히 ‘밋업데이’ 에는 참여기업 24개사와 투자사 8개 사가 맞춤형 1대1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 점검 등을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천 창업기업들이 투자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향후 투자자와의 연결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밋업데이는 인천지역 창업기업들이 투자시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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