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프로농구, LG전자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9.17 17:22  수정 2025.09.17 17:22

이수광 KBL 총재(왼쪽),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 ⓒ KBL

KBL은 2025-2026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로 정하고, 올 시즌 공식 대회명을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로 확정했다.


KBL과 LG전자는 17일(수) KBL 센터에서 진행된 조인식에서 2025-2026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조인식에는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구단주 대행), 손종오 LG 단장, 이수광 KBL 총재, 신해용 KBL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이번 시즌 프로농구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의 홍보 권리를 갖게 됐다.


공식 대회명을 확정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는 10월 3일(금)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와 서울 SK의 공식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이에 앞서 9월 29일(월) 오후 4시부터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참여하는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