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9일 통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27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나누며 학생들의 노고와 성취를 축하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582팀이 참가해 117팀이 본선에 진출, 이 중 대상 3팀, 금상 3팀, 은상 49팀, 동상 30팀, 장려상 30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대회 수상은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만 시상했으나 올해부터는 수상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학생들이 통계 활용을 통해 이룬 성과를 더 널리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안형준 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도 학생 여러분이 데이터 활용 능력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데이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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