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해양정보 발전방안 논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해군 해양정보단과 공동으로 23일 ‘제12회 해양정보 협력기관 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주제는 ‘미래 해양작전환경을 위한 지능형 해양정보 발전방안’이다.
행사는 국내 해양 관계 기관과 효율적인 해양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KIOST, 국립기상과학원,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참석한 6명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연구와 해군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최근 산업 전반뿐만 아니라 국가해양력 강화에 있어서도 첨단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KIOST가 보유한 해양수치모델링 기술과 해양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군·연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 안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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