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서 최우수·우수 선정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9.25 08:41  수정 2025.09.25 08:41

인천환경공단 운영 직원들이 가좌 분뇨처리시설 공동구를 점검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인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좌 분뇨·가축분뇨통합처리시설이 각각 최우수시설과 우수시설로 뽑혔다.


25일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의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해 그룹별 최우수·우수 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9개 시설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송도2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그룹(하수 2만톤/일 이상, 폐수 2000톤/일 이상)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또 가좌 분뇨·가축분뇨통합처리시설은 3그룹(분뇨·가축분뇨)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돼 공단의 뛰어난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환경전문기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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