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직업체험·입시정보 담은 교육축제 5000여 학생, 학부모 참여
김병수(왼쪽) 김포시장이 2025 김포진로 교육박람회에서 학생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입시를 위해 양 소매를 걷어 붙였다.
김포시는 최근 청소년 진로상담과 직업체험부터 입시정보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교육3주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교육축제의 장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포 진로교육박람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 교육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포시가 이끄는 교육의 첫 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자체가 교육 재원 지원의 조력자로 머물렀던 한계를 탈피, 지난해 교육발전특구와 지역특화 자율형공립고 선정, 서울시와 서울런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와 교육 협력 등 수많은 도전을 통한 성과로 김포교육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장에는 지역 기업·대학·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100여개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진로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었다.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분야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며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공연 무대도 화려하게 꾸며졌다.
개막식에는 걸 그룹 ‘하이키(H1-KEY)’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박람회의 시작을 밝게 열었고, 폐막 무대에서는 방송인 박명수의 EDM 피날레 공연이 뜨거운 환호 속에 펼쳐져 현장을 하나로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포대 댄스동아리 판타스마 코리아, 버블쇼, 저글링, 통기타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진로교육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든 뜻 깊은 자리”라며 “현실 속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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