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2012년부터 이어온 의료·아동복지기관에 대한 정기 후원을 올해에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의료기관 5곳 (삼성서울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가톨릭중앙의료원, 연세의료원, 헤브론의료원)과 아동복지기관 1곳 (소양무지개동산)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비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불우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을 중심으로, 의료 연구 및 병원 발전, 아동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의료기관에서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수술 지원에 우선 투입돼,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보건의료 활동 전반의 질적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동복지기관 소양무지개동산에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공간 개선, 안정적인 운영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되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솥도시락은 이번 후원을 포함해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정기 후원을 매년 이어오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의료기관에게 전달한 누적 후원 금액은 9억1000만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의료기관 및 아동복지기관에 대한 정기 후원은 의료와 복지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생 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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