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4골 차 대승…김민재 교체 투입 후 경고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0.23 08:30  수정 2025.10.23 08:30

4골 차 대승을 거둔 바이에른 뮌헨. ⓒ AP=뉴시스

김민재가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된 바이에른 뮌헨이 클리프 브뤼허(벨기에)를 대파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후 3연승을 달렸다.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김민재는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36분 다요 우파메카노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그라운드를 누빈 시간은 총 10분이며 후반 추가 시간 수비 과정에서 상대 팔을 잡아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올 시즌 뮌헨이 공식전 12경기를 치른 가운데 김민재는 8경기(선발 3경기)에 출전 중이다.


한편, 리그 페이즈 3연승을 기록 중인 뮌헨은 승점 3을 기록, 파리 생제르맹(PSG)에 골득실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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