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람과 고기'가 2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사람과 고기'는 개봉 2주 만에 2만 관객이 관람해 의미있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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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고기'는 우연히 뭉친 노인 3인방이 공짜로 고기를 먹으러 다니며 살맛 나는 모험을 펼치는 유쾌 발칙 뭉클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근형, 장용, 예수정이 주연을 맡았다.
'사람과 고기'는 추석 연휴 개봉 이후 현재까지 네이버 평점 9.6, CGV골든에그지수 98%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점점 거세지는 입소문 속에 관객들은 <사람과 고기>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으려 했지만 SNS와 온라인에는 상영관이 적다는 댓글과 새벽, 심야에 배치된 시간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마음을 전하며 진심으로 영화를 응원했다.
또한 '사람과 고기'를 본 최강희, 윤상, 유태오가 영화에 대한 응원을 보내기 위해 셀럽 응원 상영회를 개최해 입소문 열기에 불을 지폈다. 무엇보다 언론과 평단은 '사람과 고기'의 가치를 인정하며 관객들이 원하는 좋은 영화를 극장에서 더 많은 관객들이 관람하기 바라는 마음을 기사와 SNS를 통해 전해 힘을 보탰다.
이처럼 관객, 셀럽, 언론과 평단의 응원을 받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화제의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로 인해 2만 관객 돌파가 더욱 의미가 깊다.
무엇보다 '사람과 고기'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 60개 상영관에서 개봉 3주차에는 13개가 늘어난 73개 상영관으로 극장이 추가 편성되고 상영 회차가 늘어나는 상영관 역주행을 이뤄냈다. 여기에 좌석점유율도 높아져 입소문 흥행 역주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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