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내달 20일까지 ‘어촌 사진 공모전’ 접수

‘漁live 어촌 사진 공모전’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사진 공모전' 포스터.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2025년 漁live 어촌 사진 공모전’ 응모작을 내달 20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풍요로운 어촌 사진 공모전’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공단 신규 마스터 브랜드 ‘漁(어)live’를 활용해 ‘漁live 어촌 사진 공모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대한민국 어촌·어항·어장의 풍요롭고 다채로운 삶과 풍광’이다. 우리 어촌과 바다를 촬영한 사진을 통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모 작품 규격은 3000픽셀, 2MB 이상이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촬영한 작풍이어야 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단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550만원이다. 대상(1점) 200만원과 최우수상(2점) 각 100만원, 우수상(3점) 각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단은 내달 20일까지 공모전 참여 확대를 위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모전 안내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漁live 브랜드와 우리 어촌의 매력을 많은 국민께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