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절'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11월30일까지 ‘가전 블랙 프라이데이’를 표방한 대규모 가전 할인 축제 ‘2025 롯데하이마트 가전절’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전절은 유통업계의 연말 특수를 겨냥해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시작해 매년 롯데하이마트만의 시그니처 행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가전절의 콘셉트는 ‘창고대개방’으로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720여개 행사상품 대상으로 최대 65% 할인, 균일가 할인 등을 진행한다.
특히 매장에서는 케어 서비스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 자체브랜드(PB) ‘플럭스’ 가습기 1+1 혜택, 구매 방식과 금액에 따른 최대 180만원 할인 혜택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절을 통해 김치냉장고·세탁건조기·TV 등 대형가전부터 가습기·전자레인지·블렌더 등 생활주방가전, 노트북·모니터 등 IT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의 720여개 행사상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매장 대표 행사상품은 LG전자 '1도어 김치냉장고' 95만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270만원, 애플 ‘맥북에어 M2’ 99만9000원, 쿠쿠전자 '미니 블렌더' 5만9000원, 풀무원 '20L 전자레인지' 5만5000원 등 최대 6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균일가 행사상품은 IT 가전 중심으로 9900원부터 2만9900원까지 특가에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리줌 '무선 버티컬 마우스',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있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PS4 저스트댄스', 'PS4 갓이터3' 등 게임 타이틀을 499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상품을 최대 45% 할인해 제공한다. 대표 할인상품은 LG전자 '1도어 냉동고',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청소기', 샥즈 '프리미엄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등으로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매장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했다. 가전 구매 이후에 필요한 케어 서비스는 매장에서 행사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엘포인트(L.POINT)로 증정한다.
상품 할인 외에 결제 방식과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매장에서 국민카드, 신한카드 등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5%를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해 제공한다. 특히 11월1일부터 6일까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우제윤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플래닝팀장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가전절은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대형가전·생활가전, 스마트가전은 물론 가전 케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할인 혜택으로 마련했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국내 대표 가전 세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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