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와 KT 선수단이 1일 롤드컵 4강전을 위해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 나란히 입장하고 있다.ⓒ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리그(LCK) 소속 젠지와 KT 롤스터가 2025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4강전에서 결승 티켓을 걸고 ‘내전’에 돌입했다.
젠지와 KT 선수단은 1일 롤드컵 4강전을 위해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 나란히 입장했다.
LCK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한 젠지는 앞서 진행된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승 1패를 기록했고, 8강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4강전에 올라왔다.
KT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파죽의 3연승으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LCK팀들 중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좋은 페이스를 보였다. 8강 경기에서는 LCP CFO를 이기고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