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3세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의 골프 시타 영상이 화제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병원 공식채널에 올라온 이길여 총장의 골프 대회 시타 영상이 공유됐다.
ⓒ길병원 유튜브 영상 갈무리
영상 속 짙은 핑크색 상의에 화이트 바지, 검은색 선캡을 쓰고 등장한 이길여 총장은 사회자의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깔끔한 스윙 실력을 선보였다. 이 모습에 참석자들은 박수 갈채를 쏟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뱀파이어가 아닐까", "진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최강 동안 멋진 회장님. 시타도 최고", "이 연세에 이렇게 시타도 하시고, 어느 선수보다 훌륭한 시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32년생인 이길여 총장은 공식 석상에 나설 때마다 나이에 맞지 않은 건강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길여 총장은 그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물 많이 마시기 ▲술·담배 하지 않기 ▲하루 한 시간 이상 걷기 등을 꼽았다.
ⓒ길병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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