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귀어귀촌 맞춤 상담 운영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오는 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EXPO’에 참가해 수산물 자조금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오는 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EXPO’에 참가해 수산물 자조금 지원사업 홍보관과 제주 귀어귀촌 맞춤 상담을 운영한다.
공단은 국내 양식 수산물 홍보와 수산물 자조금 지원사업의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수산물 자조금 지원사업 홍보관을 기획했다. 박람회 참관객 등을 대상으로 지원제도 소개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김, 전복, 민물장어, 송어, 메기, 향어 등의 수산물 자조금 품목단체와 함께 준비한 국내 양식 수산물을 알아보고, 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한편, 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제주의 특화된 귀어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어촌특화상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제주센터는 전문적인 일대일 귀어귀촌 상담을 제공한다. 제주 귀어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제주어촌특화상품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상담을 완료하면 기념품으로 어촌특화상품인 ‘마라도 뿔소라 짜장면’을 증정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수산물 자조금 품목단체와의 협력 및 지원사업 인식 제고를 통해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제주귀어귀촌 정책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의 제주 귀어·귀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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