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둘째 딸 낳았다 "하나님이 준 선물...행복하게 해줄게"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11.06 08:37  수정 2025.11.06 08:37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5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랑 씩씩이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원혜성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시영 SNS 갈무리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 딸을 안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과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잠이 든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3월 전 남편 조승현씨와 이혼한 이시영은 4개월 뒤인 7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을 통해 냉동 보관해뒀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와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이시영은 "이혼 절차가 진행되던 와중에 보관 기간이 끝나가 배아를 폐기할 수 없어 이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씨는 디스패치를 통해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며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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