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우즈. ⓒ AP=뉴시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올해의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AJGA는 6일(한국시간) 올 시즌 두각을 나타낸 골프 유망주 12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즈의 아들 찰리는 지난 5월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며 남다른 유전자임을 과시했다. 최고의 유망주인 올해의 선수는 마일스 러셀의 몫이었다.
한편, 아버지인 타이거는 1991년과 1992년 두 차례 AJ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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