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이발소에서 화재ⓒ연합뉴스
7일 오전 8시 14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한 이발소에서 불이 났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한 이발소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8시 14분께 시작됐다. 이 화재로 이발소 주인인 70대 남성이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소화기로 불을 끄다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51명과 차량 15대를 동원해 오전 8시 2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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