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넷플릭스 공개
배우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가 ‘자백의 대가’에서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 측은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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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스틸에는 자백을 대가로 거래를 시작하는 윤수와 모은, 그리고 이들의 비밀을 쫓는 검사 동훈(박해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짙은 어둠이 내린 공간에서 무엇인가 목격하고 놀란 윤수가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있는 모습은 남편 살해 용의자로 입건된 그가 진짜 범인이 맞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사건 전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윤수가 사건 이후, 결의에 찬 단호한 눈빛을 보이는 모습은 그를 변화시킨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짧은 머리로 변신한 김고은은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들에게 연행되고 있는 모은의 공허한 눈빛을 통해 그가 왜 마녀라고 불리게 되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끔찍한 사건을 저지르고도 죄책감을 보이지 않는 모은이 자백을 대가로 윤수에게 어떤 거래를 제안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검사 동훈의 스틸도 이어졌다. 피투성이가 된 사건 현장을 직접 조사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집념이 느껴진다.
‘자백의 대가’는 12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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