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포스텍 신입생 대상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 성료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11.12 09:57  수정 2025.11.12 09:57

금융 역량 강화 위한 3차 강연 및 시상식 진행

실전 투자 분석부터 멘토링 심화 과정까지

KB증권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입생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 3차 강연 및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B증권

KB증권이 포스텍(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입생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 3차 강연 및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투자 성장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실전 투자 분석 성과를 공유하고, KB증권 Prime Club CP(콘텐츠 프로바이더)들과의 심층 멘토링을 통해 투자 실무 감각을 키우는 투자 심화 과정으로 지난 10일 진행됐다.


강연의 포문은 KB증권 박건희 차장이 ‘생애주기별 투자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우수 발표자로 선정된 신입생 3명이 자신만의 ‘성장 다이어리’의 투자 아이디어와 분석 과정을 발표하며 높은 수준의 분석력과 예비 투자자로서의 실전 대응력을 선보였다.


이후 무대에는 Prime Club CP인 민재기 부장, 박건희 차장, 유영화 과장이 학생들의 발표 내용을 평가하고 다이어리 속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피드백 및 멘토링’ 세션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습 의욕을 한층 높였다.


KB증권은 ‘경제 감각 성장 프로젝트’ 3차 강연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투자 성장 다이어리 우수 작성자 8명에게 해외주식 쿠폰 10만원을 지급하고, 이 중 우수 발표자 3명에게는 트로피와 해외주식 쿠폰 20만원을 수여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1차 강연이 신입생 금융 교육 기초를 다지고, 2차 강연이 ESG와 AI를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면 3차 강연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입증하는 자리였다”며 “POSTECH과의 협력을 확대해 과학기술 인재들이 금융 감각을 겸비한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의 PRIME CLUB은 투자 정보를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회원제 서비스로, 전일 미국 시장 기반 모닝 전략 및 국내주식 실전투자 전략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가입은 KB증권 홈페이지와 대표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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