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경영총괄 사장에 박상영 부사장 승진 발령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11.13 10:59  수정 2025.11.13 10:59

임원 인사 단행…인적 자원 체계 고도화 기반 조직 경쟁력 강화

박상영 광동제약 신임 경영총괄 사장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13일 임원 인사를 단행, 박상영 부사장을 경영총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배기룡 상무이사는 전무이사로 승진, 정대석 인사기획부문장은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상영 사장은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이끌게 된다. 박 사장은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및 커뮤니케이션실장을 역임해 언론, ESG, 법무, 감사 업무를 총괄하며 안전 환경 관리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왔다. 앞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과 함께 경영 안정성 확보를 통해 회사의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배기룡 전무이사는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서 R&D 혁신을 가속화하며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 배 전무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희귀질환 치료제 및 유전자 치료제 등 혁신 제품을 잇달아 도입하며 신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해왔다.


정대석 상무이사는 인사기획부문장으로서 처음 임원에 선임됐으며 인사 전략 총괄 책임자로서 조직 역량 강화와 인적 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이끌게 된다.


광동제약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 경영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및 대외 신인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R&D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인적 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