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가정 지원 위해 ‘핫IT슈 기부 라이브’ 참여… 후원금·가전 전달
앳홈 나주영 미닉스BO(가운데)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앳홈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이른둥이(조산아) 가정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에 후원금과 가전 제품을 기부했다.
앳홈은 18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 기부 라이브’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에 후원금 1000만원과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 5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금은 환아 치료 비용과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이며, 기부된 음식물처리기는 소아청소년 환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앳홈의 브랜드 미션인 ‘고객의 생활에 행복을 제공한다’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핫IT슈 기부 라이브’는 IT 크리에이터 잇섭(ITSub)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닉스는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기부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른둥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 앳홈의 온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앳홈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이른둥이 보호자분들이 아이 돌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참여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가정에 의미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앳홈은 앞서 다문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해밀학교에 미닉스 미니건조기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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