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개최

주식시장 전망…세무 이슈도 점검

NH투자증권은 20일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0일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는 예탁자산 300억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을 초청해 진행된다. "기관투자가급의 프라이빗 세미나로 진행된다"는 게 NH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NH투자증권 측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가 가문의 자산관리, 기업성장, 자산승계, 가치실현 등에 있어, 사내 및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대응전략, 2026년 증시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거액 자산가들의 관심도가 높은 절세전략을 위한 세무 이슈도 점검할 예정이다.

리서치센터 나정환 연구위원이 '2026년 주식시장 및 핵심 투자 종목'을, 구혜영 연구위원이 '2026년 국내 및 해외 채권 투자전략'을, 유정희 세무사가 '세무이슈 및 절세전략'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는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의 성장을 함께 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패밀리오피스 고객님들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가문의 가치를 성장시키기 위해 늘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