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김민석 국무총리 만나 …수도권매립지현안 논의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11.21 14:09  수정 2025.11.21 14:09

유정복(왼족) 인천시장이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제2매립장 사용종료에 따른 활용방안 등을 점검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직 매립 금지를 시행하고, 대체 매립지 조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등 4자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김 총리에게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국무총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내년 1월 1일 시행하되, 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예외적 매립기준을 연말까지 4자협의체를 통해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4자협의체를 통해 관련 사항을 조속히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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