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향군인의 날인 11일 미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잉 재고 문제가 해결되면 관세 수입이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관세 정책으로 이미 수천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다만 일부 수입업자와 소비자들이 사재기를 한 탓에 제대로 계산되지 않았다”며 “그들이 사재기한 재고는 곧 소진될 것이고 이후 관세 수입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의 힘은 미국을 새롭고 전례 없는 길로 이끌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본 적 없는 국가 안보를 이루고 부를 축적할 것이다”며 “관세를 반대하는 이들은 미국의 성공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의 적대국을 위해 일하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지난 5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한 재판을 시작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최종 판결은 빠르면 내년 연초쯤 나올 예정이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관세의 효과를 강조하는 여론전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재판에 영향을 주고 싶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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