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인근의 한 요양원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화재 당시 건물에는 환자와 직원 다수가 갇혀 있었으며, 소방당국과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그러나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상태다. 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요양원은 174개 병상을 갖춘 시설로, 당시 50~95세 사이의 환자 약 50여명이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주변 시민들이 달려와 구조작업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지사는 "필요한 순간에 서로 돕는 것이 펜실베이니아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요양원에서 불이나 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당시에는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이 제때 대피하지 못하면서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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