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국세청 등 비롯해 시장 참가자 40개사 참석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2025 국채통합계좌 활성화 글로벌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1일 예탁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이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국세청 등 정부를 비롯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국제자본시장협회(ICMA)·블룸버그 등 외국 기관과 국내 증권· 은행 등 시장 참가자 총 40개사가 참석했다.
예탁원은 ‘국채통합계좌 운영 현황 및 제도 개선사항’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와 함께 KDI 한국개발연구원의 ‘한국 국채시장 현황 및 향후 전망’, ICMA의 ‘외국인 투자자가 보는 한국 국채시장 전망’ 등이 이어졌다. 국채통합계좌를 통한 유동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토의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6월 국채통합계좌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약 17개월 만인 이날, 보관잔고 15조원을 달성한 성과를 축하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그동안 국채통합계좌에 대한 적극적이고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시장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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